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장사의 신' 한우양념갈비, 연 매출 125억원 신화…비법은?(생생정보)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장사의 신 한우양념갈비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생생정보' 연 매출 125억원을 기록하는 한우양념갈비 맛집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 속 '장사의 신'에서는 한우양념갈비 맛집이 소개됐다.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맛집은 직접 주물로 제작한 불판에 한우양념갈비를 제공하고 있었다. 주인장은 "구멍이 뚫린 데는 고기를 구울 때 숯불 향이 잘 배일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고 불판에 있는 홈에는 육수에 감자면을 삶아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우양념갈비에 사용되는 소고기는 모두 1+, 1++ 등급이었다. 고품질의 갈빗대를 직접 손질하고 일정한 간격으로 칼집을 내는 것이 포인트라고.

주인장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50년의 노하우"라며 "지그재그로 칼집을 내는 것이 고기 맛을 내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은은한 맛을 내는 양념장의 비법은 바로 숙성 간장에 있었다. 간장에는 엄나무, 둥글레, 계피, 인진쑥, 대추, 감초 등 한약재가 들어간다. 여기에 말린 모과를 넣어 고기 맛을 더욱 배가시켰다.

촬영 당시 한우양념갈비 맛집의 하루 매출은 3천4백만원으로, 연 매출 125억원의 대박 맛집임을 입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