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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방시혁 대표에 감사" '엠카' 여자친구, 2관왕 '1위'‥위키미키·아이즈원 '컴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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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위키미키, 아이즈원, 드림캐쳐가 스페셜한 컴백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2월 셋째주 1위로는 여자친구가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M.NET 예능 '엠 카운트다운'에서 2월 셋째주 컴백과 1위가 발표됐다.

이날 MC들은 2월 셋째 주 1위 후보를 소개했다. 먼저 컴백하자마자 솔로 파워를 입증한 마마무의 문별, 그리고 K팝 대표 걸그룹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친구가 나란히 올랐다.

먼저 걸그룹 시그니처 '눈누난나'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2020년 가요계 첫 번째로 데뷔한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풋풋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시그니처는 '눈누난나'란 곡으로 상큼하면서 섹시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파워풀한 중독성 강한 안무와 가사도 인상적이었다.

로켓펀치의 '바운시(BOUNCY)' 무대가 이어졌다. 로켓펀치는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 특히 타이틀곡 ‘바운시(BOUNCY)’ 컴백 무대를 통해 180도 달라진 스타일링으로 물오른 비주얼과 함께 로켓펀치만의 색이 더해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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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에버글로우가 공개 하루 만에 1600만뷰를 훌쩍 넘기며 전 세계 유튜브 일간 조회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던던’ 무대도 공개, 한층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무대를 압도했다. 에버글로우의 미니 1집 ‘레미니선스’는 에버글로우만의 강점인 퍼포먼스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동시에 보여주는 앨범으로, 발매 직후 각종 랭킹 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어 체리블렛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무릎을 탁 치고 (Hands Up)'의 무대를 꾸몄다. 신곡 ‘무릎을 탁 치고 (Hands Up)’는 주변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분위기를 즐겨보자는 당찬 에너지를 담은 트랩 장르의 곡으로,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하고 당찬 퍼포먼스가 눈에 띄는 곡이다. 귀에 감기는 중독성 강한 리듬과 가사에 맞춰 걸크러쉬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는 '365'란 곡으로 잔잔하면서도 감미로운 멜로디로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인 ‘쏘 왓’(So What)은 웅장한 비트로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로 무대를 장악했다. 청량돌인 베리베리 (VERIVERY)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PHOTO' 무대를 꾸몄다. 이 곡은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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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얼굴 록밴드 이브는 신곡 ‘잠에 취해’의 무대를 준비했다. 이 곡은 이브 원년 멤버들이 완전체로 다시 뭉친 뒤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올해 진행하는 신곡 발매 및 공연 계획인 '2020 이브 프로젝트'의 문을 여는 곡인 만큼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완전체 공연을 선보이는만큼 음악팬들에게 뜻 깊은 무대를 선물했으며 녹슬지 않은 대표 록밴드의 저력을 과시했다.

신인가수로 데뷔하는 이이경은 "내 카리스마와 비주얼로 '엠카운트' 찢어버릴 것"이라며 비장한 각오로 무대 위에 올랐다. 이이경은 강렬한 레드빛 정장으로 등장, 데뷔곡 '칼퇴근'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으며 수준급 가창력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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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컴백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아이즈원은 'SPACESHIP' 곡으로 상큼 발랄한 무대를 열었다. 핑크공주로 변신한 아이즈원은 대체불가한 과즙미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또한 아이즈원은 '우연이 아니야'에 이어 타이틀곡 '피에스타'도 선보였다. 타이틀곡 ‘피에스타’는 이름이 가진 의미처럼 아이즈원이 모여 절정과 만개를 피워낸 모습을 축제라는 이미지로 형상화해 더욱 과감하고 화려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어 위키미키의 컴백무대도 최초공개됐다. 타이틀곡 'Dazzle Dazzle'은 보아, 여자친구, 트와이스 등 다수의 K-POP 걸그룹 앨범에 참여해 명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들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곡에서도 위키미키는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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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위기를 몰아 드림캐처의 최초 무대도 펼쳐졌다. 먼저 'RED SUN'으로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 이어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Scream'도 공개했다. 블랙과 화이트를 넘너드는 섹시미로 팬들을 사로 잡았다. 타이틀곡 'Scream'은 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와 조화를 시도한 곡으로, 중세시대의 마녀사냥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를 담았다.

1위 후보들의 무대를 만나봤다. 먼저 솔로로 출격한 마마부 문별이 'MOON MOVIE'란 곡으로 블랙 카리스마를 발산, 힙합걸의 면모를 뽐냈다. 계속해서 '달이이 태양을 가릴 때'도 공개, 이 곡은 내면의 이중성을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에 비유해 표현했으며, 선과 악의 양면성을 1인 2얼굴 콘셉트로 그려낸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링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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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1위 후보 여자친구 또한 '교차로' 곡으로 여자친구 만의 섹시하면서도 큐티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가운데, 2월 셋째주 1위로 여자친구가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버디도 고맙고, 우리 소속사, 그리고 식구들, 방시혁 대표님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엠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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