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훈 기자] 배우 조병규가 김동희, 송건희와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20일 오후 조병규는 개인 SNS에 사이판에서 포상휴가를 즐기고 있는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조병규는 현재 SBS '스토브리그' 포상휴가로 사이판 마리아나에서 3박 4일 동안 여행 중이다. 그는 아이스 커피 한 잔을 든 채 해변가를 거닐면서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해당 사진을 본 김동희는 "그대 행복해 보이는군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김동희는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SKY캐슬'에서 조병규의 형 역할로 등장했다.

조병규, 김동희와 함께 '스카이캐슬'에서 열연을 펼쳤던 송건희 역시 "형 나도 데려가"라고 말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조병규는 지난 14일 막을 내린 SBS '스토브리그'에서 한재의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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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병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