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옥택연이 강력1팀의 죽음을 봤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연출 장준호, 노영섭 극본 이지효)’ 에서는 김태평(옥택연 분)이 모두의 죽음을 예견했다.

강력1팀 형사들과 함께 구도경(임주환 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던 김태평은 강력1팀의 모든 인원과 남우현(박지일 분)까지 모두 폭탄 사고로 죽는 미래를 보았다. 김태평이 보는 미래에서는 강력1팀 형사들은 이준희(박원상 분)의 몸에 부착된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이준희는 긴장된 모습으로 폭경탄이 설치된 조끼를 입은 채 의자에 앉아있었다. 폭탄제거반이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선을 잘랐지만 초침은 멈추지 않고 움직였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구도경은 경찰들에게 “허튼짓 하지 말라고 했지”라면서 예상했다는 듯 냉소적인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결국 폭탄은 터졌고 강력1팀의 모든 사람이 사망했다.

이 모습을 본 김태평은 “조현우 때문에 모두 죽는 거였어”라고 놀라면서도 “그런데 왜 거기에 준영 씨는 없는 거지”라며 사고 현장에 서준영(이연희 분)이 없는 것에 대해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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