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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맛남의광장' 백종원, 밤라면 개발‥"맛이 반칙이야!" 전원 감탄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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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백종원이 즉석에서 밤라면을 개발한 가운데 전원 감탄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에서 공주 특산물을 이용한 프로젝트가 시작된 가운데 멤버들이 탄천 휴게소로 향했다. 이때, 역대급 손님들이 줄을 지어 서있었고, 차에서 내리기도 전에 인산인해한 광경을 목격한 멤버들은 "내리기 무섭다, 대박이다"면서
"부담감이 심하다"며 막중한 책임감안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긴장 반, 설렘반으로 농벤져스 출범이래 역대급 격한 환영반으며 출근했다. 응원을 듬뿍 받은 만큼, 휴게소 역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백종원은 "번호표 나눠드리고 그 사이 아침 준비할 것 "이라며 최다 대기인원에 급하게 대기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때, 에이스 알바생으로 활약했던 에이프릴 나은이 재투입됐다. 나은은 오자마자 바로 번호표를 찰떡같이 알아들으며 동준과 함께 홍보봇으로 돌입했다. 손님들은 두 사람을 보며 "혹시 남매에요?"라고 물었고, 동준은 "그냥 남이에요"라고 센스있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은이 손님들에게 직접 번호표를 나눠주며 살뜰하게 움직였다.

백종원은 밤라면을 만들기로 했다. 한 번도 본적 없는 비주얼에 모두 기대감에 찼다. 모두 "밤이 라면이 되네요, 향부터 좋다"고 했고, 백종원은 "처음시도 해봤다"며 반응을 기다렸다. 이어 전원 시식, 양세형은 "하얀 짜장면, 된장 짜장면 맛"이라 했고, 김희철은 "밤 넣은 것 같지 않아 진짜 맛있다"며 "맛이 정말 반칙"이라며 감탄했다.
의심의 불씨를 꺼버리며 모두의 입맛을 사로 잡은 밤라면이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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