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

조세호와 유재석이 즉석에서 팔굽혀펴기 대결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조세호와 유재석의 팔굽혀펴기 대결이 성립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계란과의 바디펌프를 한 전현무는 "제가 먼저 추천해 드리고 싶은거는 바디 펌프"라며 추천했다. 이어 홍현희는 "나처럼 지루한거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너무 적합한 운동이었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세호 선배님이 운동을 너무 잘하더라 그래서 왜 이렇게 된건지 물어봤다"라며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운동 끝나고 나면 거기서 오는 공복감에 술하고 음식을 엄청 먹는다"라고 살이 찐 이유를 설명했다.

조세호와 유재석의 팔굽혀펴기 대결이 성립 됐다. 그리고 유재석이 조세호를 가뿐히 이겼다. 이에 정준하는 "재석이 너무 인간미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유재석의 운동신경에 "운동을 얼마나 하셨길래"라며 감탄했고 유재석은 "저는 한 10몇 년 됐다. 혼자 하면 두시간 반 한다. 동반자가 있으면 토크를 섞어서 3시간 반이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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