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어게인TV] '해투4' 전현무→정준하, 다이어트 성공…토익 프로젝트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


전현무, 조세호, 홍현희, 정준하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전날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한 달 다이어트를 통해 전현무, 조세호, 홍현희, 정준하가 좋은 결과를 얻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중간 점검 이후 조세호의 3주 차 보고서가 공개됐다. 조세호는 "술을 안 마셔야 되는데"라며 자책했다. 조세호는 "아직도 조금 힘들다. 술자리는 줄였다. 그런데 집에와서 마시더라 심심하니까"라며 술을 줄이는게 어렵다고 했다. 이어 조세호는 국민체조를 시작했다. 이후 조세호는 "카메라가 너무 찍고 있으니까 혼잣말을 못하겠다. 자연스럽게 다가가야 하는데 사실 집에 여덟 분 계시거든요?"라며 어색해했다. 이에 전현무는 "관찰 예능 진짜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세호는 같이 다이어트를 시작한 매니저에게 "다이어트가 쉽지 않아. 저번에 얘기했던거 기억나니? 효소? 모래찜질하는 곳 한군데를 찾았다"라며 매니저와 함께 효소 찜질을 하러 갔다. 이어 조세호는 "들어가자마자 10초 지나면 땀이 나기 시작한다"라며 15분간의 찜질을 통해 칼로리 소모를 했다. 그리고 조세호는 다이어트 3주 차 "지금까지는 잘 지키고 있는거 같다.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데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전현무의 3주 차 보고서가 공개 됐다. 전현무는 알람에 맞춰 "단백질 먹을 시간이다"라며 규칙적인 식사를 챙겼다. 전현무의 단백질 식단에 오상진은 "평소에 형이 좋아하던 식단이랑 전혀 다르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전현무는 "너무 맛이 없어 초고추장에 비비고 싶어"라며 괴로워했다. 맛 없는 채식에 힘들어하던 선재 스님을 찾아간 전현무는 "채식을 해야겠는데 맛있지가 않으니 맛있는 채식을 접하기 위해,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요리를 배우기 위해 찾아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선재 스님에게 간단하고 맛있는 채식 요리를 배웠다. 그리고 평소 운동을 싫어한다는 전현무는 조세호에게 접이식 런닝머신을 선물받고 "인스턴트를 가급적 줄일 생각이고, 좋은 식재료를 구해서 만들어 먹어볼까 한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 4주 차 솔루션 티스푼 식사 솔루션을 받은 홍현희는 "너무 황당했었다"라며 입국 후 남편 제이쓴과의 한식파티에서 "진짜 한 입이 소중하더라" 티스푼으로 식사를 이어갔다. 그런가운데 불균형한 식습관을 가져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는 솔루션을 받은 정준하는 구내식당에서 티스푼으로 밥을 먹고 "티스푼을 밥먹기 이거는 정말 단점은 내가 음식을 먹었나? 이런 생각도 들고, 금방 소화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 달 다이어트 소감으로 홍현희는 "한 달 되겠어? 너무 짧은거 아니야? 이랬었는데 몸의 변화가 느껴지더라 한달도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구나"라고 말했다. 그리고 조세호는 "예전 다이어트에 비해서 몸무게 빠지는 속도는 늦는다. 그런데 재미있게 운동하고 좀더 오랜시간 유지할 수 있을거 같아서 좋다"라고 했다. 이어 한 달 다이어트 피실험자 4명은 모두 체지방 감량과 혈액검사에서 나쁜 수치 감소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한편 유재석, 조세호, 전현무, 이현이, 안젤리나, 허정민, 조항리, 홍진경 8명이 피실험자로 참석한 가운데 아무튼 한 달 연예인 토익 특별 시험이 시작됐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