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진 국장 / 사진제공=TV조선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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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서혜진 TV조선(TV CHOSUN) 예능국장이 '미스터트롯'의 시청률 30% 돌파와 관련해 "꿈 같은 일"이라며 시청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전국 유료가구 집계 기준 8회 1부 26.591%, 2부 30.407%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2부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종편 사상 최고 수치로, '미스터트롯'은 종편의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다.
'미스터트롯'은 지난 1월2일 처음 방송한 1회가 12.5%를 나타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뒤 2회가 17.9%로 수직 상승했다. 이후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은 상승세였고, 1월30일 방송된 5회가 25.7%를, 2월20일 방송된 8회가 30%를 돌파하며 '역대급'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와 관련해 서 국장은 21일 뉴스1에 "30%는 진짜 꿈같다"며 "주변에서 30% 돌파를 더 기다리고 응원해주셔서 이제 숙제를 마친 느낌이다.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감격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제 방송이 준결승의 길목이라 시청자들이 더 흥미진진하게 봐주신 듯하다"며 "다음 주 레전드 미션이 또 한 편의 드라마를 쓸 예정이다. 계속해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8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의 마지막 팀인 '트롯 신사단'의 무대와 4라운드 '레전드 미션'이 막이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노지훈 김중연 안성훈 남승민 고재근 이대원 등이 탈락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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