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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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미스터트롯' 노지훈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신사단'이라는 팀명으로 장민호 노지훈 김중연 김경민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수트를 갖춰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롯신사단은 지난주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장윤정의 '꽃'에 이어 윤수일의 '사랑만은 않겠어요', 김건모의 '빗속의 여인', 김영춘의 '홍도야 우지마라'를 열창했다.
또 짙은 음색으로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무대에서 노지훈은 장민호와 함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고 캔의 '내 생에 봄날은'을 부르며 팀미션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를 본 장윤정은 "장민호는 내가 아는 44살 중에 춤을 제일 잘 춘다. 그리고 발전한 정도로만 따지면 김경민이 1등인 것 같다. 김중연은 아이돌이라는 이름표를 떼고 트로트 가수라고 해도 아무런 어색함이 없을 만큼 한계가 보이지 않는다. 노지훈은 실력이 외모를 완벽하게 누른 무대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조영수는 노지훈에 대해 "첫 예선 무대와 지금 무대를 비교해보면 정말 많이 발전했다. 이렇게 발전하는 속도라면 듣는 사람이 놀랄만한 가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본선 3차전 결과 끝에 노지훈은 아쉽게도 탈락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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