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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해피투게더4' 유재석, 팔굽혀펴기도 완벽 '역시 유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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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완벽한 팔굽혀펴기를 선보였다./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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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유재석이 완벽한 팔굽혀펴기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일에 방영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무튼, 한 달-건강한 바디 디자인' 특집으로 정준하와 홍현희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유재석 씨가 운동을 잘한다"며 즉석에서 조세호와 유재석의 팔굽혀펴기 대결을 제안했다. 조세호는 "너무 잘해서 안 된다"며 극구 거부했으나 결국 대결이 성사됐다.


유재석은 운동 중독으로 소문난 것처럼 팔굽혀펴기 50개를 하는 동안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어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조세호는 상체가 무너지면서 자세가 흔들렸다.


전현무는 "유재석의 승리다. 자세가 전혀 미동도 없었다"라고 감탄하며 지치지 않는지 물었다. 유재석은 "지친다. 하지만 이정도 괜찮다. 꾸준히 운동을 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홍현희는 "운동을 얼마나 했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십년쯤 했다. 하루 평균 두 시간 반, 동반자와 토크를 섞어 하면 세 시간 정도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를 본 정준하는 "너무 인간미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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