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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유민 득남 "하루하루 행복해…책임감 갖고 열심히 키울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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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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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유민이 득남했다.

유민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최근에 건강한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스러운 아기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 있다.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책임을 가지고 열심히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민은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데뷔해 왕성하게 활동한 일본인 배우다.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으로 한국 연예계에 정식 데뷔한 뒤 MBC '좋은사람', SBS '불량주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유민은 지난해 6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민 SNS

<다음은 유민 소감>

저 유민이는 최근에 건강한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기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있어요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잊지않고 책임을 가지고 열심히 키워 나갈게요

그동안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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