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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노지훈 자필편지로 전한 ‘미스터트롯’ 탈락 소감 "과분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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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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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노지훈이 자필편지로 ‘미스터트롯’ 탈락 소감을 밝혔다.

21일 노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TV조선 트로트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탈락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편지 속 노지훈은 “경연 기간 동안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하루하루 꿈같은 날들이었다”다며 “좋은 분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었고,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노지훈은 “‘미스터트롯’에서의 무대는 여기까지지만 다른 곳에서 많이 찾아뵐테니 너무 아쉬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며 “많이 부족한 제게 큰 응원 과 사랑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노지훈은 지난 20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본선 3차전에서 장민호, 김중연, 김경민과 함께 ‘트롯신사단’이란 팀으로 무대를 꾸몄다. 심한 독감에 걸려 컨디션 난조에 우려를 낳기도 했지만 이내 극복하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에이스전 무대로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곡해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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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노지훈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노지훈입니다. 미스터트롯 경연 기간 동안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하루하루 꿈같은 날들이었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었고,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미스터트롯에서의 무대는 여기까지지만 다른 곳에서 많이 찾아뵐 테니 너무 아쉬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제게 큰 응원 과 사랑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스터트롯 #노지훈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노지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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