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족’에서 배우 서지석이 과한(?) 퍼펙트 맨으로 변신한다.
오는 3월 15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극본 김번, 성윤진/ 연출 김창동 / 제작 산사픽처스)에서 서지석(김지석 역)이 항공사 기장으로 변신해 완벽남 면모를 보인다.
‘어쩌다 가족‘은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예능드라마다.
‘어쩌다 가족’ 서지석이 과한(?) 퍼펙트 맨으로 변신한다. 사진= 산사픽처스 |
극중 서지석은 형 김광규(김광규 분)와 딸 김연우(서연우 분)와 함께 살고 있는 김지석 역을 맡았다. 김지석은 사랑했던 아내와 사별한 상처가 있는 인물로 딸 김연우가 삶의 유일한 낙이다. 그는 잘생긴 외모에 부드러운 목소리, 항공사 기장으로서의 탁월한 능력까지 갖춘 퍼펙트 남으로 심쿵을 전할 예정이다.
모든 방면에서 완벽할 것 같은 김지석은 예상치 못한 웃음 제조기로 안방극장의 배꼽을 저격한다. 못 말리는 헬스광의 모습과 딸을 답답하게 만드는 눈치제로 아빠의 모습으로 꿀잼 에피소드를 전한다고.
또한 어른들을 난감하게 만드는 6살 김연우의 순수한 동심과 트롯트 가수를 꿈꾸는 형 김광규의 도전정신에 매일 사건·사고에 휘말린다고 해 더 큰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어쩌다 가족’의 대표 완벽남(男)다운 핑크빛 로맨스까지 전하며 알찬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옆집에 살고, 같은 항공사에서 일하는 이본(이본 역)과 특별한 로맨스로 웃음과 설렘을 자아낸다고 해 두 사람 사이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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