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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라디오쇼' 박명수 "'무한도전' 시즌2, 기대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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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명수 전민기 / 사진=KBS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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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무한도전' 시즌2 가능성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검색N차트'코너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저는 '무한도전'이 지금도 안 없어진 것 같다"며 "엊그제도 김태호 PD를 만났고, 내 마음은 항상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민기 팀장은 "'무한도전' 언급량이 종영 후에도 15만 건이 넘어간다. '무한도전' 관련해서 연관어 1위가 박명수 씨고, 2위가 유재석 씨"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그 데이터를 달라. 김태호에게 가져다줘야겠다"며 "이것까지 내밀었는데도 안 하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무한도전'은 저를 만들어주고 가장 많은 혜택을 얻은 감사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이 그리워하시고 좋아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모든 것은 상황이 맞아야 진행할 수 있는 거다. 근데 기대는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대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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