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민 (사진=유민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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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배우로 국내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배우 유민(본명 후에키 유코)이 득남 소식을 직접 전했다.
유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어와 한국어로 최근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유민은 "저 유민이는 최근에 건강한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기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라고 썼다.
그러면서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책임을 가지고 열심히 키워나갈게요. 그동안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유민은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으로 데뷔했고 '올인', '좋은사람', '한뼘드라마', '압구정 종갓집', '유리화', '불량주부', '아이리스' 시즌 1,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청연', '가문의 귀환' 등 한국 작품에 활발히 출연했다. 또한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SBS '실제상황! 토요일 연애편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귀엽고 청순하면서도 엉뚱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유민은 현재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개봉한 영화 '고양이 여행 리포트'에 출연했고, 도쿄TV '주재형사 시즌 2'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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