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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중국 팬클럽이 2, 3차 컴백 서포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2차 서포트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크라운 미디어에서 하루 200회 이상, 20초 대형 3D 곡선 LED 광고 영상을 송출한다.
특히 폭 18M, 길이 95M를 자랑하는 대형 스크린에서 고화질로 송출되는 정국의 웅장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3차로는 21일 하루 종일 틱톡(TikTok)앱에서 정국의 무대 영상 광고를 볼 수 있는 서포트를 진행 중이다.
당일 오전 6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타이틀곡 'ON'을 오직 틱톡에서 단독 선공개했다.
틱톡 서비스에 전세계 많은 인구가 몰릴 예정인 만큼 정국에 대한 응원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정국 차이나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코엑스 아셈타워 앞 미디어타워에서 오전 6시~오후 9시까지 매일 200회 이상, 30초 정국의 영상을 송출하는 1차 LED 광고 서포트도 진행 중이란 점에 독보적인 자금력을 과시했다.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바이두 정국바'를 포함한 5개 웨이보 팬 사이트의 연합으로 정국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는 서포트로 보여주고 있다.
작년 정국의 생일에는 20차에 달하는 서포트를 진행해 막강한 대륙의 파워를 보여줬다.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태국, 독일,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항저우, 충칭 관음교, 서울 등 전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스크린 광고 서포트로 정국의 활동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그래미 시상식'(Grammy Awards)·'에미 시상식'(Emmy Awards)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스테이플스 센터가 위치한 LA 라이브(LA Live)에 LED 스크린 광고 12개를 1주일간 송출해 정국이 국내외 연예인을 통틀어 하루 이상 광고를 게재한 세계 최초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8년 새해 선물로 MBC 가요대제전, ‘MBC 방송연예대상’ 및 ‘전지적 참견시점’, 2019년 KBS 가요대축제 생방송 프라임 시간대에 정국의 개인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다.
2019년 컴백 축하 서포트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를 16만 6200장(약 24억 7000만원)에 달하는 공동 구매를 진행해 해외 매체들의 폭발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정국 차이나 변함없는 정국 사랑 감동" "진짜 중국님들 스케일 짱짱짱" "정국 차이나 진짜 대박이다" "정국 차이나 감사하다" 등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이 없음에도 현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정국은 귀엽고 섹시한 매력으로 "대륙의 인기남"이라 불릴 만큼 큰 인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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