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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정오(한국시각) 미국 뉴욕에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컴백 기념 생방송 "BTS Comeback Special : '보'이는 '라'이브 '해'요"에서 약 80분 동안 팬들과 소통했다.
먼저 리더 RM은 "장장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역대급으로 길게 준비했다. 한국에서도 내내 연습하고 미국에서도 연습했다. 역대급 컴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홉도 "신곡 퍼포먼스는 역대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지민은 "우리의 7년을 담았다. 팬들의 감정도 담았기 때문에 들으면 뿌듯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또 그는 미국 활동에 대해 "너무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더 욕심이 생길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진짜 영광이었다"라고 감격했다.
뷔는 팬들을 살뜰히 챙겼다. 그는 "연습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올 때 아미분들과 위버스를 많이 했다. 아미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게임도 하니까 힘든 걸 잊고 충전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신보 'MAP OF THE SOUL : 7'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7을 돌아보게 하는 뜻깊은 앨범이다. RM은 "벌써 정규 4집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방탄소년단 일곱명의 7년을 되돌아보게 하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지민도 "방탄소년단의 7년을 담았고 팬들과 함께 하는 감정도 담았다. 팬들도 굉장히 뿌듯해하실 거 같다"라고 예상했다.
컴백 소감과 더불어 방송 2부에서는 멤버들의 활동 목표와 각오를 적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는 컴백 이후 국내서 진행하는 첫 컴백 브이라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컴백에 앞서 이날 오전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했으며 오는 24일에는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17일 드림어스컴퍼니 집계 기준 선주문 402만 장을 넘어서며 역대급 기록을 썼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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