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
그룹 딕펑스 멤버 김현우가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김현우와 수의사 나응식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축하할 일이 있다. 김현우 씨가 10년 연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다”면서 김현우에게 “결혼 후 달라진 점이 있느냐”고 물었다.
최화정의 질문에 김현우는 “결혼을 인생의 큰 관문으로 여겼는데 큰 변화는 없었다.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듯 똑같은 느낌이었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 같은 대답에 최화정은 “이상적인 부부다”라며 감탄했다.
나응식은 고양이를 8년째 키워온 김현우에게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기 전 아내에게 동의를 얻었느냐”고 물었고 김현우는 “둘 다 반려동물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키우게 됐다”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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