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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유해진, '배철수의 음악캠프' 英생방송 대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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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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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배우 유해진이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프로젝트, 영국 현지 생방송의 대미를 장식한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은 첫 방송 30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영국 BBC 마이다 베일(Maida Vale)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일 동안 '배캠'은 매일 앤-마리(Anne-Marie), 제임스 월시(James Walsh), 윤도현, 톰 워커(Tom Walker)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Live at the BBC' 마지막 날인 21일은 '배캠' 애청자로 알려진 배우 유해진이 현지에서 게스트로 함께한다.

'배캠' 초대 손님, 또 스페셜 DJ로도 활약한 유해진은 'Live at the BBC' 특집을 위해 개인 일정을 조정하면서까지 청취자들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밝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출연 때마다 직접 준비한 섬세한 선곡으로 음악 애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던 유해진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와 선곡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

'배캠' 30주년 특집 'Live at the BBC'는 유튜브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도 볼 수 있으며,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8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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