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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워크맨' 고동완 PD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결방을 알리며 다음주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인기 웹예능 '워크맨' 연출을 맡고 있는 고동완 PD는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늘(21일) '워크맨'을 결방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녹화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동안 주춤하던 코로나19가 최근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 확산된데 따른 것. 고 PD는 "'워크맨'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거나 어울리는 등 방역이 힘든 아이템 등을 제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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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완 PD는 "코로나19를 염두에 두고 예방할 수 있는 아이템 혹은 관련 이슈가 없는 아이템 위주로 찍으려고 한다"면서 "다음 주에는 '워크맨'을 정상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 결방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워크맨'은 장성규와 김민아가 다양한 직종을 직접 경험하며 리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워크맨' 유튜브,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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