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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모델 우주안이 악플러들의 고소를 진행 중이라며 선처는 없다고 못박았다.
우주안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 고소 진행이 이루어지는 중"이라며 고소 사실을 밝혔다.
이어 "소송 진행이 되는 중인지 6개월 만에 피고소인분들 DM이 온다. 사과를 담아서 반성을 하니 다행이고 마음이 한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어떤 경우도 선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우주안은 "제가 악플을 감수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고 그걸 떠나서라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특히 나쁜 감정으로 집착하는 거 좀 그만 두라"면서 "남의 인생 저주 걸고 악담하고 소설 쓸 시간에 자기 인생을 좀 돌보라"고 충고했다.
우주안은 또 "찔리는 분들 지워라. 카페 블로그 기사 리플 전부 하나도 안 남기고 싹 다 고소 계속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주안은 앞서 지난해 8월 가수 강타와 스킨쉽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후 우주안은 "(강타와)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내렸다”면서 강타와 강타의 팬들에 사과했다. 그러나 이후 우주안은 각종 루머와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우주안 SNS
<다음은 우주안 입장 전문>
악플 고소 진행이 이루어지는 중인데요. 소송 진행이 되는 중인지 6개월 만에 피고소인분들 디엠이 오네요. 사과를 담아서 반성을 하시니 다행이고 마음이 한결 위로가 됩니다. 다만 어떤 경우도 선처는 없어요. 그렇게 마음을 먹고 진행을 한 거예요. 제가 악플을 감수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고 그걸 떠나서라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특히 나쁜 감정으로 집착하는 거 좀 그만두세요.
남의 인생 저주 걸고 악담하고 소설 쓸 시간에 자기 인생을 좀 돌보세요. 그리고 내 주변엔 정말 든든하고 좋은 사람들이 넘치도록 많아요. 제 평소 멘탈도 엄청 긍정적이고 행복해하는 스타일이라 악플 써봤자 타격도 못 주고 벌금은 물어야 되고 안타까워서 스토리에 남깁니다. 찔리는 분들 지우셔요. 카페 블로그 기사 리플 전부 하나도 안 남기고 싹 다 고소 계속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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