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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2PM 우영이 오는 28일 만기 전역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리는 마련하지 않기로 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2PM 공식 사이트에 우영의 전역 소식을 전하며 "당사는 긴 시간 2PM 우영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전역일 당일 따로 장소를 마련해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 중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JYP 측은 "우영의 전역을 기대해주신 많은 핫티스트 여러분께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우영은 전역 후 V라이브를 통해 팬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JYP 측은 "팬 여러분의 안전 및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은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우영은 지난 2018년 7월 강원도 양구군 방사면에 위치한 육군 21사단 백두산신병교육대로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해당 사단에서 복무를 이어왔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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