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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터치’ 주상욱♥김보라, 연애 시작하자마자 위기?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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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터치’ 주상욱 김보라의 확연한 온도차가 느껴지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 15회에서는 이제 막 시작된 연인 주상욱(차정혁 역)과 김보라(한수연 역)가 극과 극의 감정을 오가는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앞서 차정혁(주상욱 분)과 한수연(김보라 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뜨거운 포옹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폭발시켰다. 두 사람은 불꽃 튀는 앙숙 관계에서 사랑스러운 연인이 되기까지 많은 위기 속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이로 스며들어 갔다.

매일경제

‘터치’ 주상욱, 김보라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MI, 스토리네트웍스


두 사람이 보여줄 달달한 로맨스가 더욱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확연한 온도 차가 느껴지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먼저 여느 커플처럼 두 손을 꼭 잡고 거닐거나, 환한 미소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차갑게 돌아서는 한수연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차정혁의 표정은 두 사람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음을 예상케 한다. 크고 작은 위기 속에서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이 고비 또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도 백지윤(한다감 분)과 민강호(홍재희 분)의 이혼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 앞서 차정혁 품에 안긴 사진을 공개하는 조건으로 이혼을 해 주겠다고 한 민강호를 처참히 무너뜨릴 만한 백지윤의 비장의 카드가 공개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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