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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하준의 연기 열정…"메릴스트립 같은 배우 되고파”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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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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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배우 하준이 내추럴한 화보로 여심을 저격했다.

하준의 부드러운 매력이 담긴 '현실 남친' 화보가 패션 매거진 싱글즈 3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하준은 댄디한 스타일부터 내추럴한 남친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함은 물론, 싱그러운 미소와 따뜻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생애 첫 패션 화보를 통해 현실 남친의 매력을 뽐낸 하준은 이달 종영한 tvN 드라마 '블랙독'의 주연 도연우 역을 맡아 현실과 맞닿은 공감 열연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이를 통해 하준은 주연 배우로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하준은 "1년을 4~5년처럼 산 것 같다. 연기에 대한 노하우가 없으니 어떤 역할을 하든 그 사람으로 살려고 한다"며 "'배드파파’ 운동선수 이민우 역을 하기 위해 하루에 7-8시간씩 운동했다. 그렇게 하니 이민우라는 사람의 심정을 알게 됐다"고 연기 열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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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에서 주연까지 착실하게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배우 하준은 "역할 하나하나에 책임감이 따른다. 최근에 맡았던 영화 '양치기들'의 광석도, '범죄도시'의 홍석도 긴장과 압박감을 가진 친구들이었다"며 "그간 연기한 친구들을 사랑한다. 할 수 있는 게 열심히 하는 것밖에 없으니 수박 겉핥기 식으로 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선보여 온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연기 도전을 묻는 질문에는 "보는 사람이 웃을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고 싶다"며 "메릴 스트립처럼 무대와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하고 싶다"는 말로 전 장르에서 펼칠 그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배우 하준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싱글즈'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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