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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터치' 주상욱♥김보라, ‘극과 극’ 데이트 현장 [포인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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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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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주상욱 김보라의 확연한 온도차가 느껴지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21일 방송될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15회에서는 이제 막 시작된 연인 주상욱과 김보라가 극과 극의 감정을 오가는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차정혁(주상욱 분)과 한수연(김보라)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포옹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두 사람은 앙숙 관계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많은 위기 속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이로 스며들었다.

두 사람이 보여줄 로맨스가 더욱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온도 차가 느껴지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먼저 여느 커플처럼 두 손을 잡고 거닐거나, 환한 미소로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어 차갑게 돌아서는 한수연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차정혁의 표정은 두 사람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음을 예상케 한다. 크고 작은 위기 속에서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이 고비 또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백지윤(한다감)과 민강호(홍재희)의 이혼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 민강호를 처참히 무너뜨릴 만한 백지윤의 비장의 카드가 공개된다고 전해져 두 사람이 맞게 될 결말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는 21일 오후 10시 5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I, 스토리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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