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멤버들이 시청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방송을 만들어간다. 올리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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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더 소통하는 '밥블레스유 2'를 만든다.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둔 Olive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2'는 '예능계 맛벤져스'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의기투합해 가장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먹토크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전망이다. '밥블레스유 2' 측은 첫 방송에 앞서 콘셉트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청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취지로 '밥블레스유2' 측은 시청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언니들의 음식 피처링이 필요한 '푸드테라픽'은 물론, 이번 시즌부터 위로가 절실한 순간 든든한 내 편이 필요한 시청자를 위해 '편 들어주세요'가 새롭게 추가됐다.
앞서 사연 모집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가 아픈에 연차를 쓰지 못하게 하는 부장'이라는 사연을 접한 김숙은 "부장도 엄마한테는 애"라고 분노하며 욕을 퍼붓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를 보냈다. 또한 ‘밤 12시면 집에 보내는 남자친구’라는 사연에 장도연은 "열두 시면 시작인데, 신데렐라냐"라며 폭풍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밥므파탈'을 주제로 한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21일부터 시작되는 '밥므파탈 선발대회'는 '밥블레스유2' 공식 포스터 속 출연진의 모습처럼 시청자가 맛깔나는 음식과 함께 '밥므파탈' 콘셉트로 사진을 찍고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과 시청자들 사이의 따뜻한 소통이 기대되는 '밥블레스유2-편먹고 갈래요?'는 오는 3월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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