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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진모아, 오늘(21일) '좋은생' 음원 발표 "이 순간이 제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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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요TV 가요빅쇼를 통해 가수 진모아의 트로트신곡 ‘좋은생’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내달 23일 영등포 갤럭시 호텔에서 공개방송으로 녹화되는 ‘가요빅쇼’는 트로트 성인가요 대표채널로 급부상한 가요TV 와 글로벌 뮤직채널 GMTV, 성인가요 채널의 대명사 실버아이TV 및 내외경제TV, 스마트TV 등을 통해 전국의 안방극장에 방영된다.

‘좋은생’은 미스트롯 과 미스터트롯 의 마스터로 트로트퀸의 위엄을 이어가고 있는 장윤정의 최신 인기타이틀곡 이였던 ‘당신편’을 작곡한 인기 트로트작곡가 겸 가수 권노해만 이 작사와 작곡을 했으며, 트로트계의 금손 제이콥수(윤영수)가 편곡하고, 트로트걸그룹 큐오티의 리더인 써니(하선경)와 코러스계의 요정 김보미의 상큼발랄한 화성이 정통트로트에 신선한 비타감을 더했다.

일본의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하고,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이기도 한 진모아 는 ‘좋은생’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제1호 ‘시니어모델 트로트가수’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선언했다. “늦어지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제 어린 시절 꿈을 이뤘으니 행복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 제일 행복해요.” 흥겨운 리듬의 트로트 ‘좋은 생’을 부르며 늦갂이 신인으로 데뷔한 가수 진모아(본명 김지수)의 소감이다.

서울 태생의 진모아는 여고를 졸업한 직후 가수가 되겠다면서 친지의 소개로 가수 겸 작곡가 박건 선생에게 몇 달 동안 노래를 배운 일이 있다. 박건 선생은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비롯해 이미자의 노래를 지도해 주며, 노래를 잘 부른다는 칭찬과 함께 “좋은 가수가 될 수 있으니 도망가지 말고 열심히 연습하라”며 당부하곤 했다.

사진제공: 내일엔터테인먼트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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