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캡처 |
김태희와 비(본명 정지훈)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동반 광고 촬영에 나서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20일 한 안마의자 브랜드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태희와 비의 모습이 담긴 1분의 광고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이는 오는 22일부터 정식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김태희와 비 부부는 침대 위에 앉아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다정하게 눈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 실제 부부 사이인 만큼 자연스러우면서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까지 달달함을 안겼다.
이는 김태희와 비 부부가 결혼한 후로는 처음으로 함께 촬영하는 광고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이 결혼 전 지난 2011년 광고 촬영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과거 CF 영상 또한 재조명되고 있기도 하다. 당시 CF에서 김태희와 비는 깜찍한 커플 댄스를 추며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겨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결혼 후 그간 촬영 현장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정지훈, 김태희 부부가 광고 촬영에 나선 가운데 현장에서 서로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연신 스태프들의 탄성 또한 이어졌다는 후문.
브랜드 관계자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이자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정지훈, 김태희 부부의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두 사람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선남선녀 부부의 훈훈한 비주얼에 네티즌들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과 사랑 모두 잡으며 각자 분야에서 열일을 이어가던 두 사람의 동반 광고 나들이, 그리고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김태희와 비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에 골인해 그해 10월 첫 딸을, 올해 9월 둘째 달을 출산했다. 김태희는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약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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