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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너목보7’ 무명 13년차 가수 소울크라이 첫 번째 탈락자...“꼭 성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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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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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너목보7’에서 가수 ‘소울크라이’가 첫 번째 탈락자가 됐다.

21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에서 김현정, 황보, 소찬휘가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섰다.

5번 싱어를 본 김현정은 “몸이나 얼굴을 보면 실력자 같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음치 후보로 5번이 선정됐다. 무대에 올라선 5번 싱어를 본 황보는 “마법의 성을 불렀던 애기 가수가 아닌 이상 역주행 곡의 주인공일 수 없다. 나이가 지금 너무 젊으시다”라고 전했다.

5번 싱어의 무대가 시작되면서 가수 ‘소울크라이’의 이름이 화면에 담겼다. 소울 크라이의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의 전주가 시작되고, 5번 싱어의 정체는 실력자였다.

5번 싱어는 “2010년 10년 전에 발표한 노래다. 김범수 선배님이 불러주시고 역주행되면서 다시 용기를 가졌었다”며 “올해로 13년차 무명가수인데 앞을 봤는데 너무 막막했다. 뒤를 봤더니 너무 멀리 왔더라.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이렇게 너목보에서 찾아주셔서 다시한번 꿈을 의심하지 않고 믿어주는 어머니, 아버지에게 걱정만 드렸는데 가수로 노래해서 성공하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소찬휘는 “저도 데뷔 전에 무명이 길었던 가수 중에 한 명인데 언젠가 꼭 될 거다.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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