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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너목보7' 소울크라이, 무명 13년에 눈물 "너무 막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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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net '너목보7' 방송캡쳐


무명 13년 차라는 소울크라이가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에서는 김범수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 원곡자 소울 크라이가 탈락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소찬휘, 김현정, 황보는 "소찬휘언니 선택으로 가겠습니다"라며 음치로 5번을 선택했다. 진실의 무대에 오른 5번 미스터리 싱어의 모습에 소찬휘는 "긴장하는거 보니까 실력자인거 같은데?"라며 걱정했다. 이에 황보는 "원곡가수라기엔 젊어"라며 음치일거라고 안심 시켰다. 하지만 드라마 '프로듀사'의 ost 김범수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 원곡 가수 소울 크라이가 공개되고, 5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실력자로 역주행 원곡 가수 '소울 크라이'였다.

소울 크라이는 "제가 올해로 13년 차 되는 무명 가수다. 작년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앞을 봤는데 너무 막막했다. 뒤를 돌아봤는데 너무 멀리 왔더라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이번에 이렇게 너목보에서 찾아주셔서 다시 한번 저의 꿈을 믿고, 더 열심히 가수로 노래해서 성공하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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