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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POP이슈]"대구 거주+임신 32주차" 이상미, '코로나19' 걱정에 "잘 있다" 응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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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상미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밴드 익스(EX) 출신 이상미가 코로나19를 걱정하는 이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21일 이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오늘 소속사 대표님부터 피디님, 선배, 후배, 언니오빠, 친구들 등등~~ 서울 지인분들로부터 진짜 많은 연락을 받았다. #대구 #괜찮냐 #조심해 #안부확인 #생사확인 #걱정문자 #응원문자 #감동감동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저와 이론이는 잘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안그래도 이동반경 좁은데 이제 진짜 외출은 어렵겠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우리 그 누구도 아프지 말기. #32주차임산부 #배뽈록이 #이상미"라고 당부의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미는 마스크를 쓴 채 임신을 해 불러온 배를 쓰다듬고 있는 모습.

앞서 지난해 11월 이상미는 4살 연하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어 한 달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이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든(태명)이가 건강하게 쑥쑥 자라서 21주를 향해가고 있다. 안정적으로 잘 자랄 때까지 솔직하게 오픈해서 말씀드리지 못했던 점 죄송하다"라며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 4월까지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하게 태교 잘 하고 있겠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에도 이상미는 간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한 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 확진자 98명이 대구의 신천지 교회와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대구시민들을 큰 불안감에 떨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현재 대구에 거주 중이며 임신 32주차에 접어든 이상미를 걱정하는 많은 이들이 연락을 취한 것이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해결되길 바랄 뿐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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