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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TV하이라이트]2020년 2월 22·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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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식 통해 신촌을 추억하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KBS1 토 오후 7시10분) = 서울 신촌 지역은 1970년대 이후 대학가로 떠오르며 젊은이들의 문화가 꽃핀 곳이다. 창천동과 노고산동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바람산 공원을 찾은 MC 김영철은 기억을 더듬어 옛 신촌의 모습과 그 시절을 떠올린다. 신촌로터리에서 멀지 않은 작은 광장에는 가수 김현식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1980년대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성지였던 신촌에서 젊은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그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등 수많은 명곡들을 남기고 떠났다. 김영철은 김현식의 노래를 통해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한다.

세 고양이에게 괴롭힘 당하는 ‘춘삼이’

■고양이를 부탁해(EBS1 토 오후 10시45분) = ‘춘삼이’는 길가에서 구조돼 따뜻한 가정을 만난 고양이다. 춘삼이는 한 달 전부터 다른 고양이들에게 이유를 알 수 없는 공격을 받기 시작했다. 춘삼이가 오기 전부터 집에 살고 있던 세 고양이들은 돌아가면서 춘삼이를 때리는 것은 물론 구석에 몰아넣고 공격을 퍼붓는다. 괴롭힘이 지속될수록 눈치를 보고 혼자 떨어져 지내는 춘삼이 때문에 보호자는 걱정이 많다. 수의사 김명철은 춘삼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바로 해결에 나선다. 그는 춘삼이와 가해묘들의 행동 분석을 통해 집단 괴롭힘의 원인을 밝힌다.

대저택에 사는 트로트 가수의 정체는

■집사부일체(SBS 일 오후 6시25분) = MC들은 사부가 기다리고 있다는 대저택으로 향한다. 대저택을 마주한 MC 이승기는 “우리가 가본 집 중에 가장 스산하다”며 불안한 마음을 비친다. 내부에 들어선 그들은 옷걸이에 걸려 있는 화려한 옷을 발견하고, 사부의 정체를 추리한다. 그리고 베일에 감춰진 트로트 가수가 MC들 앞에 등장한다. 사부는 트로트에 자신 없어 하는 출연진을 적극적으로 가르치고, MC 육성재는 구성진 가락을 곧잘 선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MC들은 트로트에서 빠질 수 없는 ‘흥’을 돋우기 위해 쉬지 않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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