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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금금밤' 이서진, "버터를 따라올 수 없어" 버터향 가득한 미국 스테이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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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이서진이 버터향 가득한 스테이크를 완성했다.

21일에 방송된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는 '이서진의 뉴욕뉴욕'에서는 이서진이 외식 없는 뉴욕의 밤을 보내며 직접 스테이크 요리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마트에서 사온 마늘과 양파를 굽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버터를 많이 넣고 스테이크를 구워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나영석PD는 "원래 이렇게 버터를 많이 넣고 해야 되는 거냐"라고 의심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서진은 "먹고 놀라지나 마라"라고 예고했다.

나영석PD는 "스테이크 소스는 부먹이냐 찍먹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담을 곳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나영석PD는 컵을 들고 "여기에 담자"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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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과 나영석PD는 꽃등심 스테이크와 맥주 한 잔을 함께 하면서 식사를 즐겼다. 나영석PD는 "버터 맛이 확 올라온다.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내가 고기를 잘 굽는다"라고 말했다.

나영석PD는 "미국 고기를 구울 땐 버터를 많이 넣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어떤 고기든 버터를 많이 넣어야 한다. 버터의 고소함을 따라 갈 수 없다. 미국엔 버터, 프랑스엔 트러플, 한국엔 참기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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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서진과 나영석PD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LA갈비와 스테이크를 구워냈다. 이서진은 "고기가 정말 연하다"라고 감탄했다.

다음 날, 이서진과 나영석은 배달 음식을 주문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6개의 메뉴를 주문했다. 배달 음식은 팁에 서비스 이용료, 배달료까지 붙었다. 이에 이서진은 "이 문만 열고 나가면 식당이 깔려 있는데 왜 2만원이나 더 주고 배달을 시키냐"라고 핀잔을 줬다.

나영석PD는 미국 영화 속에서 봤던 포장용기를 보며 반가워했다. 나영석PD는 메뉴를 보며 "맛있어 보이는데 그래도 가서 먹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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