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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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금금밤' 나영석 PD가 이서진표 버터 스테이크를 맛봤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금금밤')에서 이서진은 뉴욕 한인 마트에서 산 스테이크를 굽기 시작했다.

꽃등심 스테이크를 굽기 전 이서진은 큼지막한 버터부터 넣었다. 나 PD는 "버터를 그렇게 많이 넣냐"며 깜짝 놀랐다. 이후에도 "왜 이렇게 조용하냐. 실수했지?"라며 의심해 웃음을 샀다.

"먹고 놀라지나 마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이서진. 드디어 완성된 이서진표 버터 스테이크에 시선이 쏠렸다.

나 PD는 스테이크를 먹자마자 "우와. 버터 맛이 확 올라오네?"라더니 이내 "맛있는데?"라며 이서진의 고기 굽기 실력을 인정했다.

이서진은 "내가 진짜 고기를 잘 굽는 구나"라면서 뿌듯해 했다. 이어 "미국 고기 뿐만 아니라 뭐든 버터 넣으면 다 맛있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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