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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금금밤' 홍진경, 토니母 '홍게조림' 레시피에 감탄 "팔아도 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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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홍진경이 토니의 어머니가 만든 '홍게조림'에 감탄했다.

21일에 방송된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는 '아주 특별하고 비밀스런 내친구네 레시피'로 홍진경이 토니의 어머니 댁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토니는 밥상을 둘러보다가 "처음 보는 음식이 있다"라며 홍게조림을 가르켰다. 토니의 어머니는 "홍게가 장에서 많이 판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살이 별로 없다. 그래서 간장에 졸여봤다. 그랬더니 맛있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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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게조림을 맛 본 토니는 "이건 딱 밥도둑이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정말 특이하다. 국물이 예술이다"라고 말했다. 토니는 "간장게장 같은데 장조림 같은 맛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토니의 어머니는 홍게조림 만들기 레시피를 공개했다. 어머니는 가장 먼저 홍게를 손질한 뒤 간장, 설탕, 맛술을 넣어 졸였다. 어머니는 "국물이 남으면 뒀다가 생선조림이나 무조림할 때 넣으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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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의 어머니는 홍게조림을 만들면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은 "어머님이 홍게 생각을 안 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토니는 "내가 신경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완성된 홍게조림을 맛 본 홍진경은 "오버가 아니라 이건 간장으로 팔아도 잘 되겠다. 맛이 너무 깊다"라고 평가했다. 그러자 토니의 어머니는 "그럼 여기서 팔아라. 여기 시장 앞에 싸다"라고 응수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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