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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씨야 "출연하게 된 계기? '슈가맨'에 등장한 팬 때문"(슈가맨3)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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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슈가맨3 / 사진=JTBC 슈가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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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슈가맨3'에서 그룹 씨야가 출연을 고민했었다고 알렸다.

2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는 기타리스트 적재와 가수 윤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희열 팀의 슈가맨은 그룹 씨야로 공개돼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가 무대 위에 올랐다. 씨야가 무대에 올라 '사랑의 인사'를 열창했고 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졌다.

이어 무대가 끝나고 MC 유희열은 세 사람에게 "셋이 노래하는 게 얼마만이냐"고 물었다. 이에 남규리는 "10년 만이다. 실감이 안 나고 떨린다. 어렵게 이 자리까지 왔는데 또 서니까 남다른 시간인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출연을 많이 고민했다던 씨야에게 이유를 묻자 남규리는 "노래를 안 한지 너무 오래됐고 그래서 그런지 뭔가 굉장히 망설여지더라"고 설명했다.

또 김연지는 "씨야가 과거에 너무 멋있게 활동했어서 그 기억을 흐트러질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많이 망설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보람은 "얼마 전에 '슈가맨' 방송을 보는데 저희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이 있더라. 그래서 꼭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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