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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하이에나' 주지훈, 변호사로 강렬 등장 "쓰레기 법정? 승리의 증거"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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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하이에나 주지훈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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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하이에나' 변호사 주지훈이 검찰 이기찬을 꺾고 재판에서 이겼다.

21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에서는 법정에서 만난 변호사 윤희재(주지훈)와 검사 권용운(이기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정수석의 화이트 스캔들을 두고 법정 공방이 이뤄졌다. 윤희재는 민정수석 측 변호사로 법정에 섰다.

윤희재는 최종 변론에서 "검찰의 공소는 청문회의 의혹 제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곳은 청문회장이 아니라 법정이다. 공소사실이 성립되지 않아 무죄를 주장한다"고 말했다.

판사는 이를 받아들여 민정수석의 무죄를 선고했다. 권용운에게 이긴 윤희재는 "'대한민국의 쓰레기 같은 법정'이라는 댓글 너무 좋다. 이게 바로 내가 승리했다는 증거"라고 기쁨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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