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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레드벨벳 웬디, 부상 2달만에 "잘 회복 중..걱정끼쳐 미안" 근황 공개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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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지난해 연말 부상 당한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웬디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레드벨벳의 웬디입니다~ 오랜만이죠 여러분? 놀라셨나용?? 두 달 만에 이렇게 게시물을 올리게 되는 것 같은데요~ 21일인 오늘 제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여러분들의 걱정과 사랑 덕분에 잘 회복하고 있고 좋아지고 있답니다~ 많이 놀라게 해드리고 걱정시켜 드린 거 같아서 미안해요. 벌써 2월도 다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이 느린 것 같으면서도 빠른 것 같기도 하구..ㅎㅎ”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러비들~ 인스타 라이브 때 말했던 것 처럼 전 어디 안 가고 여기 그대로 있을거에요~ 평생 노래할꺼니깐요~ 그러니깐 빨리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할게요! 그동안 매일 매일 행복한 날들만 보내고 계세요!! 언제나 정말 많이 고맙고 좋아해요 우리 러비들 아주 많이 보고싶어요”라고 아낌없는 팬사랑을 자랑했다.

웬디는 지난해 12월 25일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무대에서 추락해 크게 다쳤다. 얼굴 부위 부상과 오른쪽 골반 및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이 일로 레드벨벳은 ‘사이코’ 활동을 멈췄다.

SBS 측은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돼 팬 여러분,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레드벨벳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사과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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