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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하이에나’ 주지훈♥김혜수, 빨래방 이어진 연인...법정서 만난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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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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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하이에나’에서 윤희재(주지훈)는 정금자(김혜수)와 빨래방에서 인연을 맺었다.

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윤희재과 정금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자신의 옷을 세탁하기 위해 세탁실에 온 주지훈은 세탁실에서 책을 보고 있는 정금자와 또다시 마주쳤다. 세탁실이 잠시 정전됐지만, 개의치 않고 핸드폰으로 불을 키는 정금자를 윤희재는 신기하게 쳐다봤다.

정금자는 “이 시간을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사람이 없어서 이 시간이 좋더라고요”라며 “제가 불편하시면 다른 시간에 오셔도 될거 같다. 제가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비가 오는데도 신경쓰지 않고 비를 맞고 가는 정금자를 보며 윤희재는 “우산 들고 가시라”라고 말했다. 이를 거절하고 가는 정금자를 보며 윤희재는 그녀를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정금자를 보기 위해 동창 모임까지 가게 된 윤희재는 정금자를 보고 앞자리에 착석했다. 윤희재는 “우연이 쌓이길 기다렸다. 저랑 같이 나가시죠. 안그러면 인연은 없었던 걸로 하시죠”라고 말했다. 정금자와 함께 나간 윤희재는 고급레스토랑에 식사를 하게 됐다.

왜 새벽에 빨래방을 왔냐는 질문에 윤희재는 “저는 변호사다”라고 고백했다. 빠르게 연인이 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윤희재는 자신이 준비하던 하찬호 이혼 소송에서 자신의 여자친구가 상대편의 변호를 맞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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