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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이태원 클라쓰' 유재명, 박서준에게 "포기하고 살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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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이태원 클라쓰'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태원 클라쓰' 유재명이 박서준에게 포기하라고 경고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단밤을 찾아온 장대희(유재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대희는 찌개, 볶음 요리 하나씩 자신 있는 것들로 달라고 주문했다. 주문을 확인한 박새로이는 단밤 직원들을 향해 "난 오늘 어떠한 흠도 보이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다들 평소처럼 해"라고 지시했다.

장대희는 박새로이가 장가의 주식을 산 이유에 대해 물으며 박새로이의 의도를 떠봤다. 박새로이는 이윤 추구일 뿐이라고 딱 잘라 말했지만 장대희는 박새로이의 진짜 의도를 간파한 듯 "거짓말이 어설퍼"라고 말했다.

음식을 모두 맛본 장대희는 박새로이에게 "뭘 하든 무리야. 포기하고 적당히 살아"라며 강하게 경고했다. 박성열(손현주 분)을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는 장대희에게 박새로이는 "무립니다. 고집, 객기 제 삶 자체"라고 지지 않는 목소리로 장대희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좇는 청춘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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