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TV조선] 왕재산 간첩 사건의 뒷얘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모란봉 클럽' 밤 9시 35분

TV조선은 23일 밤 9시 35분 '모란봉 클럽'을 방송한다. '시선집중! 논란과 이슈 사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조선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 국정원 직원이자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인 신입 회원 김대웅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간첩 사건의 뒷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1993년 김일성을 직접 면담하고 한국에 와 20여년 활동하다가 적발된 간첩단이 바로 '왕재산 간첩단'"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대웅은 "오랜 내사 끝에 디지털 포렌식으로 결정적 증거를 잡아낼 수 있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최근 이슈의 중심에 있는 김성은 회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끝까지 간다'에서 12세 주성이를 북한에서 데려와 화제가 됐다. 김성은은 "탈북민들을 구출하러 간 사이에 아들이 세상을 떠났던 아픔이 있었고, 같은 부모의 심정으로 주성이를 구출할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손호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