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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 제삿밥 먹으러 절에 찾아가 친정 식구들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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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 '하이바이, 마마‘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태희가 제삿밥을 먹기 위해 절을 찾아갔다.

22일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연출 유제원, 극본 권혜주)’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이 제삿날을 맞이해서 절을 찾아갔다.

차유리는 귀신 민주주의 정책에 따라서 환생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이승에 남아 있는 귀신이었다. 어린 딸을 보기 위해 이승에 남은 차유리는 제삿날을 맞아 자신의 위폐가 있는 절을 찾아갔다. 차유리가 제삿날이라는 것을 안 같은 납골당 귀신들은 “오늘 제삿날이라서 배에 기름 칠 좀 하겠네”라면서 부러워했다. 치유리는 “그러게 놀라는 거 아니야?”라며 기분 좋게 절로 향했다.

절에서 마련해준 제삿밥을 먹은 차유리는 배부르다면서 기분 좋게 가족들을 바라봤다. 차유리의 아버지 차무풍(박수영 분)은 차유리의 영정사진을 바라보면서 “불쌍한 내 딸 뭐가 그렇게 급해서 먼저 갔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차유리의 어머니인 전은숙(김미경 분)은 “부모 아퍼간 딸이 뭐가 불쌍하느냐”라고 냉소적으로 말하면서도 화장실에서 수돗물을 틀어놓고 오열했다. 차유리는 그 모습을 지켜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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