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 “나 때문에 딸이 귀신을 본다” 죄책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tvN : '하이바이, 마마‘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태희가 딸이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알았다.

22일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연출 유제원, 극본 권혜주)’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은 자신의 딸이 귀신을 본다는 것을 알았다.

차유리는 자신을 아이에게서 떼어 내려고 딸 서우의 동네에 찾아온 미동댁(윤사봉 분)을 보면서 “방울만 흔들면 다냐 언제는 불쌍하다고 해 놓고 왜 이러냐”며 따졌다. 미동댁은 왜 유리한 말만 듣냐 애 옆에 붙어있으면 안 된다는 말은 못 들었냐면서 차유리를 떼어내는 부적을 팔기 위해 조서우와 오민정 앞에 나타났다. 그러나 조서우(서우진 분)의 얼굴을 본 미동댁은 당황하면서 말을 잃었다.

한편 차유리는 조서우의 집에 있는 지박령을 내쫓았다. 지박령을 쫓으려 하자 지박령은 “아무리 그래도 터 잡은 지박령을 나가라고 하는 건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차유리는 “여기가 왜 네 터냐 내 새끼 터지”라면서 아이들은 기가 약하니 얼른 나가라고 종용했다. 그러나 지박령은 “그렇게 따지면 너는 뭐 사람이냐 쟤 우리 본다, 좀 있으면 저 애가 너를 받아야 할 지도 모른다”라면서 엄청난 비밀을 폭로했다. 차유리는 자신의 딸이 정말로 자신을 보고 피하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면서 미동댁을 제 발로 찾아갔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