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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전참시' 조명섭 "블랙핑크 몰라도 바니걸스는 알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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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명섭 / 사진=MBC 전지적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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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조명섭이 '특이한 취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조명섭과 이영자 매니저로 유명한 송성호 실장이 출연해 일상을 전했다.

마치 가수 현인의 목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조명섭은 "12살 때 뉴스에서 '신라의 달밤'을 듣고 '이거다' 싶었다. 그렇게 노래를 처음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명섭의 집에는 아이돌 가수의 앨범이 아닌 1940년대~1950년대를 풍미한 가수 현인, 페리코모 등의 LP가 있었다.

22살 나이의 조명섭은 "블랙핑크가 누군지 아냐"는 질문에 "그게 뭐죠"라고 물었고, 이어 "트와이스는 들어본 적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1970년대 데뷔한 바니걸스는 아냐"고 물었고, 조명섭은 "안다. 희자매, 은방울 자매도 안다"고 밝게 웃었다.

은지원은 "설정이면 지금부터 풀어야 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스스로 힘들 거다. 학교도 서당 다녔을 것 같다"며 설정 의혹을 제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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