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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사풀인풀' 김재영, 설인아에 안겨 오열…진호은 자살 이유 알았다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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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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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이 진호은이 뺑소니 사고 진범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81회·82회에서는 구준휘(김재영 분)이 김청아(설인아)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청아는 "법 공부하다 말고 왜 스포츠 마케터가 된 거예요?"라며 물었고, 구준휘는 "준겸이 때문에. 마이클 조던 같은 농구 선수가 되는 게 꿈이었대. 엄마랑 난 판사가 되는 게 꿈인 줄 알았는데. 그래서 진로를 바꿨어"라며 구준겸(진호은)을 떠올렸다.

구준겸은 "생각나고 또 생각나고 매일매일 그 자식이 생각이 나는데 기껏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그것밖에 없더라고"라며 털어놨고, 김청아는 "경찰이 된 나와 스포츠 선수를 키우는 준휘 씨를 준겸이가 좋아하면 좋겠네요"라며 위로했다. 구준휘 역시 "응"이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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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준휘는 박끝순의 유골이 안치된 납골당 주소를 알아냈다. 구준휘는 납골당을 직접 찾아갔고, '이 사고. 네가 낸 거 아니지?'라며 불안해했다.

결국 구준휘는 납골당에 있던 농구대 장식품을 보고 구준겸이 뺑소니 사고의 진범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같은 시각 김청아는 박끝순의 간병인을 만났고, 구준휘가 박끝순의 납골당에 갔다는 것을 알았다. 김청아는 구준휘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고, 구준휘는 홀로 눈물 흘리고 있었다.

김청아는 끝내 구준휘를 끌어안고 함께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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