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권혁수, '개훌륭' 일일 제자 출격…이경규와 배꼽 잡는 케미 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권혁수가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이경규와 배꼽 잡는 케미를 선보인다.

한국형 펫 티켓 문화를 선도하는 특별 프로젝트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 24일 방송에서는 개그맨보다 더 웃긴 팔방 매력의 배우 권혁수가 일일 제자에 도전한다. 자신보다 이유비를 더 따르는 반려견 비숑프리제 남매와의 웃픈 관계부터 명불허전 예능 입담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개훌륭‘을 찾은 권혁수는 이날 반려견 깔롱, 뽄새의 훈련이 쉽지 않다며 남모를 속사정(?)도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어진 기초 훈련과 3MC를 대하는 두 반려견의 예상과 다른 대 반전 모습에 권혁수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 자칭 ’개통령의 1타 제자‘ 이경규의 명불허전 입담에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위트 있게 받아치는 권혁수만의 센스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권혁수는 소름 돋을 만큼 비슷한 강형욱 성대모사로 제작진을 대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권혁수와 쿵짝 케미를 발휘하는 이경규는 강형욱 외에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던 포인트를 홀로 이해하는 내공 가득한 면모를 보여준다. 모두의 허를 찌른 상황을 예측해 낸 규 제자의 위엄에 권혁수는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세미 훈련사로서 예리한 촉을 발동시킨 이경규의 활약에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개는 훌륭하다’는 24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2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