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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투데이TV]'선녀들' 설민석, 조선 의용대 사진 보고 "닮은 꼴 있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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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이 조선 의용대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란 이유는 무엇일까.

2월 23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26회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종착지 충칭에서 우리의 역사를 탐사하는 배움 여행을 펼친다. 특히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우리 국군의 뿌리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설민석은 김원봉의 조선 의용대 단체사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 사연을 밝혔다. 바로 조선 의용대 일원 중 자신과 닮은 꼴이 있다는 제보를 받은 것. 본격 비교에 들어가자 멤버들은 야유를 쏟아냈다고.

이에 설민석은 안경까지 벗으며 적극적으로 닮은꼴 인증에 나서 웃음을 유발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설민석의 청년 시절 모습과 늠름한 조선 의용대 일원의 모습이 나란히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설민석은 멤버들의 인정을 받게 됐을까.

뿐만 아니라 한국광복군 전사들과 공통점을 찾아낸 전현무는 왠지 모를 뿌듯함에 어깨를 으쓱했다고 한다. 당시 한국광복군 소속 정진군은 첩보작전 등을 훈련한 최정예 부대였다고. 전현무가 그들을 “제 선배님 같은 분들”이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지, 정진군의 후예로 깜짝 등극한 전현무의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설민석의 도플갱어 조선 의용대와 한국광복군의 위대한 업적을 만나보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2월 23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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