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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동해 “첫 솔로 싱글 ‘하모니’, 많은 분들이 듣고 행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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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동해(왼쪽)와 비와이(오른쪽)가 함께 한 ‘하모니’가 공개된다. 레이블SJ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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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첫 정식 솔로곡을 발표한다.

동해는 2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하모니(HARMONY)’의 음원과 리릭비디오를 공개한다.

비와이가 함께 한 동해의 신곡 ‘하모니’는 전통적인 콰이어 사운드와 풍부한 브라스 편곡에 힙합의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모던 블랙 가스펠 장르의 곡이다. 힘들 때에도 노래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내용을 “나 이제 노래하는 것 나 이제 춤을 추는 것”, “완전한 사랑을 고백해 내가 살아갈 이유” 등 진솔한 가사로 표현했다.

이번 싱글에 대해 동해는 “제 진심을 넣어 만들었다. ‘하모니’를 들으셨을 때 캐주얼하고, 듣기 좋고, 공감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분들이 이 음악을 들으면서 저처럼 행복해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간 동해는 슈퍼주니어의 ‘비처럼 가지마요’, ‘록 유어 바디(Rock Your Body)’, 슈퍼주니어-D&E의 ‘땡겨 (Danger)’, ‘우울해 (Gloomy)’, ‘머리부터 발끝까지 (`Bout you)’, ‘너는 나만큼 (Growing Pains)’ 등 단체와 유닛 앨범에 다수의 자작곡을 수록하며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아 왔다.

이에 동해가 데뷔 16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식 솔로곡 ‘하모니’에 한층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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