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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금미 결혼, 크레용팝→엄마·아내로 '인생2막'…남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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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금미 결혼.(사진제공=로자스포사, 가을스튜디오,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정부자스타일리스트)


걸그룹 크레용팝 금미가 결혼한다.

금미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에 골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미는 지난 9일 팬카페를 통해 "다가오는 2월 23일 한 남자의 아내가 됩니다. 그리고 곧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고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예비신랑에 대해 "오랜 친구이자 연인으로서 저와 오랜 시간 만남을 이어왔고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든든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저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그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팬 여러분이 따뜻한 축복으로 반겨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라며 "보내주신 사랑 간직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순간순간을 지혜롭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미는 2012년 크레용팝 미니 앨범 'CRAYON POP 1ST MINI ALBUM'으로 데뷔한 뒤, '빠빠빠'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금미는 웹드라마 '6인실',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에 출하며 연기자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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