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스파이 다녔나" 누리꾼 설왕설래
부산시는 확진자 16명(부산시 내 총 확진자 수) 가운데 8명이 온천교회와 연관이 있다고 23일 밝혔다.
확진자 중에는 우한 교민의 아들로 알려진 환자가 포함됐으며, 보건당국은 지난 16일 진행된 온천교회 종교행사에서 확진자들 간 접촉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신천지 스파이가 다닌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각종 유명 커뮤니티에는 신천지 신도들이 일반 교회 예배에 참석해 코로나19를 확산시키는 '신천지 지령'이라는 내용의 루머가 나돌고 있어 공포심이 배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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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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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이소라 sora609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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